개그맨 강재준이 추석을 느낄 수 없는 바쁜 신생아 육아 일상을 전했다.
강재준은 17일 “깡총아 추석이야. 지금시각 새벽5시21분. 개인적으론 송편맛 분유를 주고싶었어 깡총아. 육아동지 여러분 추석연휴 잘보내세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재준은 어두운 새벽에 불을 켜고 아들에게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강재준은 잠이 모자라 눈을 감은 채 수유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인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만인 최근 첫째 아들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이후 강재준과 이은형은 각자 SNS와 부부 동반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육아 콘텐츠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