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목소리 안 나와도 행복해" 마흔 덕질 키 콘서트에 땀범벅+방전!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17 06: 48

박나래가 키 콘서트 두 번째 후기를 전했다. 
16일, 박나래는 샤이니 키 콘서트 두 번째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샤이니 김기범님의 콘서트 두번째 후기 2시간 반.. 지효와 응원하고 춤추고 소리 지르고 (영상은 거의 막바지) 지효도 나도 사람인지 이쯤되니 아주 조금 힘들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박나래는 "오늘 목소리가 안나옵니다 하지만 행복해요 40살에 덕질하려니 힘드네요 다음 콘서트까지 체력보충 좀 해야 될 듯 합니다 샤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중복인간들 진짜 최고"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은 박나래가 트와이스 지효와 함께 응원봉을 흔들면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 이어서 박나래는 땀 범벅이 돼 지쳐 있는 자신의 얼굴을 공개해 콘서트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키와 함께 호흡을 맞춰 끈끈한 우애를 나누고 있다.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MBN 새 리얼 연애프로그램 '혼전연애'를 통해 또 한 번 MC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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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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