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RBW) 소속 아티스트들이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마마무+, 원어스, 윈위, 퍼플키스는 오늘(16일) 정오 각 아티스트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갑진년 추석을 맞아 화사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솔라와 문별은 앨범 발매 등 상반기 열일했던 행보를 회고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이어 "남은 2024년도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추석, 팬들이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일찌감치 에이스 활약을 예고한 원어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대화와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쉬고, 에너지도 충전해서 남은 한 해도 열심히 달리자"라고 당부하며 하반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원위는 지난 4일 전곡 크레딧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린 싱글 'OFF ROAD'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 원위는 "팬 여러분이 항상 건강하고, 원위와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소원을 빌었다. 2024년 남은 시간 원위와 함께 알차게 채워가자"라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 19개 도시를 찾는 월드투어 'PURPLE KISS 2024 BXX TOU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퍼플키스는 "팬들과 맞이하는 네 번째 추석이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퍼플키스는 이어 "연휴 동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