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지난 15일 “튼튼 씩씩 왕강이들”이라며 두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황정음의 두 아들은 우애가 좋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향한 엄마 황정음의 애틋한 시선이 느껴진다.
황정음은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갈등을 이겨내고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3년 만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소송 중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하며 이혼과 결별의 아픔을 동시에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