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떠난 이유비가 아이스크림을 흘려 당황한 사진을 공개했다.
9월 15일, 이유비가 개인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글에는“규우카츠-, Harajuku st.우롱인간은 타코야끼에 우롱티,돼지 이모티콘, 힝 내셔츠, 호러테드.., 테드칵테일 넘무 기엽고 맛있어, 기념사진, ㅋㅋ표정왜그랭?, V로그데스, 영롱한 스시”라는 문구가 함께 개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아이스크림을 먹다 흘린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연한 컬러의 핑크 셔츠에 초코 아이스크림을 흘린 자국이 그대로 함께 담겨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만화 캐릭터처럼 머리를 땋아 묶고 상큼한 표정으로 영상을 찍었다. 버튼과 리본이 포인트가 되는 검정색의 투피스 의상을 입고, 분홍색 셔츠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이유비의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예쁘다”,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인스타 감성 대박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견미리 딸 이유비는 올해 3월 방영된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활약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이유비 소셜 미디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