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군백기 중 근황을 공개했다.
뷔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가수 박효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편안하게 청바지와 티셔츠를 매치한 뷔는 박효신과 나란히 서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있지만 군백기 중에도 편안해 보이는 뷔였다. 평소 절친한 두 사람이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며 변함 없는 친분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은 뷔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뷔는 익살스럽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입대 후 ‘벌그업’ 된 비주얼로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풍기기도 했다.
뷔는 지난 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