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추석 연휴에도 육아에 정신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5일 개인 SNS에 "내가 분유를 몇미리 먹었더라…. 아…. 취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고 있던 공갈 젖꼭지가 빠진 것도 모른 채 깊게 잠든 아기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제 생후 2개월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영락 없는 강재준을 닮은 얼굴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만인 최근 첫째 아들 깡총이(태명)를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이에 두 사람은 부부동반 유튜브 채널 '기유TV'와 SNS 등을 통해 육아에 힘쓰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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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