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결혼 10년 만에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성민은 지난 14일 “지구별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포입니다. 포포 순산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며 “만나자마자 아빠를 보고 방긋 웃어준 우리 포포야 사랑해”라고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성민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아들과 찍은 사진부터 아내인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2014년 결혼해 지난 7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고, 두 달 뒤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