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귀여운 밀착샷을 공개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부연 렌즈 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머리, 근래 유행하는 모양의 선글라스를 쓴 채 구김없는 웃음으로도 센스 넘치는 포토제닉함을 선보이고 있었다.
공효진은 "렌즈는 너무 깨끗하지 않아도 좋은 것 같아요"라며 나름의 이유를 추측하게 만들었다. 근접 샷이어도 뽀얀 피부가 언뜻 느껴지는 공효진은, 저화질이어서 오히려 피부가 더욱 좋아 보이는 효과를 낳고 있었다.
이에 엄지원은 댓글에 "좋은 렌즈로 찍힌 이쁜 사진이 많아서 그런 거 ㅎ"라며 답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공효진이 렌즈를 안 닦으니까 그냥 필름 카메라 같은데", "완전 화보 같다", "분위기 무슨 일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박소담, 이정은 등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을 촬영에 들어가 기대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효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