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화려한 가족 이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이해 ‘2024 추석특집 간만의 짝꿍’ 시간을 가졌다. '놀뭐' 멤버들은 가족을 직접 소개했다.
이이경의 친누나가 첫 공개됐다. 이이경은 “제 친누나고, 이름은 이민하다. 그리고 저랑 아주 오래된 형인데 이제 제 매형이 된 김경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은 “제가 매형이랑 더 친하다. 어렸을 때 친했던 형인데, 누나랑 둘이서 바닷가에서 헌팅해서 만나서 8년 사귀고 결혼했다”라면서 “매형도 수재다. 연구원이다"라고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이이경의 누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이경은 “저희 누나는 옛날부터 시험을 하나만 틀려도 억울해서 엉엉 우는 사람이다. 반나절을 울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전교 2등까지 했는데, 전교 1등을 못해서 반나절을 울었다”라면서 “그래서 경제인지 경영인지를 전공으로 하고, 대학을 4년 장학금을 받아서 해외 여행을 갔다”라며 누나에 대해 자랑했다.
또한 이이경은 “원래 이 자리가 아버지 자리다. 그런데 아주 완강하게, ‘골프 있다’라고 하셨다”라며 아버지의 출연 거절 사유를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대기업 CEO다운 거절 이유이시다”라면서 감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