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에서 마지막 사랑 찾기에 나선 돌싱남녀들이 이내 흑화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돌싱남녀 10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돌싱남녀들은 반말로 말 놓기로 하며 편하게 시작했다.이어 숙소를 둘러보며 더욱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때 가장 먼저 진영이 남자들 주방에 방문, 창현 옆에 붙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모두 “첫날 분위기 아니다”고 말할 정도.이어 정명도 도착, 진영과 나란히 창현 옆에 서서 “살림남이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자연스럽게 마트로 향한 네 사람. 창현과 진영이 각각 옆자리에 앉았고, 마트에서도 짝꿍이 되어 장보기 시작했다. 모두 “신혼부부같다, 처음만난 것 같지 않다”고 놀랄 정도. 창현은 진영 옆에 짝 붙어 성서가 들어갈 틈이 없도록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 사이 진영은 창현에게 “너 요리 잘하는 구나, 요리사인가 보다”라며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집에서도 묘한 플러팅이 오고갔다. 캠핑존에 만난 정명과 진영. 마침 창현과 시영 옆에 각각 앉았다.
특히 본방송 전 돌싱남녀들의 모습도 공개, 마지막 사랑 찾기에 나선 이들은 “찐사랑 만날 줄 몰랐다”며 부푼 모습.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음으로 갈등을 보이고 있는 모습. 급기야 “사랑 마음으로 장난하나. “너 리스트에 몇 명 있냐” 라며 분노, “피가 거꾸로 솟는다 도대체 몇명이야?”라며 흑화하기도 했다.
한 출연자는 “멘탈이 무너졌다 ,완전 전쟁” 이라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집에 가고싶다, 리셋됐다”이라고 외치기도 해 도대체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남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