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지혜의 최고 부자친구가 출연한 가운데, 장동건과 이웃주민인 듯 만났던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이지혜 CEO 친구! 티르티르 (전)대표 청담동 펜트하우스(초호화, 명품)’
이날 이지혜는 ‘어렵게 섭외 된 우리 태리 친구 엄마이자 이제는 저의 친구’라며 ‘유빈양의 집에 방문해보았습니당’이라고 소개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지혜는 “집앞 향기부터 다르다 호텔이야 뭐야? 외국같다 유럽인 줄 알았다”며 통창 한강뷰는 기본, 높은 층고도 눈길을 끌었다. 이유빈은 “오히려 단점, 순환이 잘 안 돼 덥고 비염이 있다”고 말했다. 또 복층에 관리비도 많이 나올 것 같다고 하자 “여기 관리비만 400만원”이라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이유빈에 대해 “처음 스토리 듣고 대단하다 느껴 딱 봤을 때 금수저인 줄 알았는데 자수성가했더라”고 했다. 이유빈은 “시작은 패션전공 후 의류쇼핑몰부터 해, 파산직전까지 왔다”고 했다. 다시 일어선 계기를 묻자“동생 월급은 꼬박 입금해줬는데80% 저금했던 동생, 적금을 깨고 나를 도와줬다”고 했다. 급하게 메꿔줬고 화장품 사업에 눈을 떴다는 그는 “그게 대박이 났다 2017년에 해외 유명한 화장품을 공구하기 시작,인플루언서 브랜드라 무시 당했지만 이를 갈았다”며 “화장품 관련 자격증을 따, 만삭에도 새벽에 공부했다”고 돌아봤다.
그렇게 2018년 출산때 처음 320억 투자를 처음 받았다는 이유빈은 “투자자가 영업 이익을 들어, 연매출 100억 정도 했다그때 마케팅투자하며 커졌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시기,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는 그는 “일본에 비싸던 손소독제를 전지역에 뿌렸다,그리고 쿠션이 일본에서 대박이 났다”며 “지금 유럽에서도 수출 중이다”고 했다. 그렇게 성공 꿀팁을 전한 이유빈은 “그냥 버티란 말이 제일 싫지만 진짜 버티면 해뜰날이 온다”고 조언했다.
방송말미, 장동건, 고소영과 같은 집에 사는 듯 이유빈은 “얼마 전, 로비에서 장동건 삼촌 만나 , 아들에게 엄마보다 유명하다고 하니 눈물 흘리더라”며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