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황정음은 “지금처럼 매일 행복해 삼총사”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고 있다. 두 아들은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있고, 근심 걱정 없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황정음 역시 두 아들의 행복한 모습에 여유를 느끼고 즐거워보인다.
황정음은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갈등을 이겨내고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3년 만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소송 중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하며 이혼과 결별의 아픔을 동시에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