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남다른 비 오는 날 등원룩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비 오는 날 등원룩"란 글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 속에는 빨강, 노랑, 파랑의 강렬한 색깔 조화가 인상적인 준범 군의 등원룩이 담겨 있다. 목걸이까지 남다른 감각을 자랑한다. 앞서 준범 군은 야구모자와 스포티한 티, 반바지의 힙한 등원룩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다. 엄마 아빠의 예쁜 곳만 쏙쏙 닮아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
"진주 목걸이까지 완벽 귀요미", "키는 아빠키네요. 무진장 크는 준범", "이쓴씨가 코디했을 것 같은 느낌", "패션 짱짱 3 원색이 다 있네", "고객님 너무 찰떡같이 소화해 내시는 패션감각"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아빠 제이쓴이 직접 이 같은 등원룩의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낳았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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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