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매니저 생일을 직접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2일 자신의 SNS에 "현준이 생일. 성실하고 착하고 일도 잘하고 잘생기기까지한 우리 매니저 현준이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원효씨는 머리띠, 나는 케익을 사오기로 했는데 꺼내보니 마치 세트가 따로 없었음 아주 뭐 착착 맞구만!!!ㅎㅎㅎ"이라고 덧붙이며 흐뭇함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머리띠를 하고 있는 훈남 매니저와 그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일 케이크에는 “우리 현준이 생일 축하해”란 글귀가 쓰여 있다. 레스토랑 식탁을 가득 채운 음식들도 먹음직스럽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최근 12kg을 감량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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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