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화보 촬영 일정으로 동반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장소에서 포착됐다.
12일 서지혜는 “너무 예쁘고 좋았던 전시. 패턴과 디테일 보고 감동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지혜가 일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에 다녀온 모습이 담겼다. 원형 점 문양의 탬버린으로 유명한 미나 페르호넨은 회사 설립자인 미나가와 아키라가 2000년에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작은 점들이 모여 원을 이룬 도안을 처음으로 만들었고, 이후 600종이 넘는 새로운 탬버린 디자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간 만든 수많은 옷으로 출발하는 텍스타일 작업 뿐만 아니라 4명의 한국 공예 작가와 협업해 의지와 가구, 조각보 모시발 등이 공개됐다.
특히 서지혜는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는 최근 배우 정해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정소민의 모습도 포착됐다. 정소민은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소민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함께 출연 중인 정해인과 화보 촬영으로 인해 함께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정해인은 “노코멘트”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그만큼 케미가 좋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