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11일, 최동석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가수로 데뷔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는 아니고 음반작업에 잠시 참여했어요 별걸 다 한다 그치?"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동석은 모자를 쓰고 티셔츠,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서 마이크 앞에서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2021년 퇴사했다. 최동석은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 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나는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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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