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어머니가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추사랑은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직접 염색해주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엄마를 닮은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와 동시에 여전히 아이처럼 귀여운 외모로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한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년 열애 끝에 2009년에 결혼해 2011년에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성훈 가족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이야기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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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