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영이 자신 있는 부위로 등을 꼽았다.
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김나영은 P 브랜드의 가방을 어깨에 걸친 채, 카디건과 니트로 가을의 멋을 뽐내고 있었다.
김나영은 자신의 게시글에 "프라다와 미란다 줄리아가 '당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인가요'라고 물어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등이요!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등에 근육이 붙기 시작했는데 자세가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해 당당함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멋진 사람", "멋있는 사람이다", "가을 패션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 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