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육대', 윤두준∙김동준 레전드의 귀환..아일릿→제베원 신예 승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9.11 10: 00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기획 최행호 / 연출 채현석)의 티저가 공개됐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2년 만에 더 풍성하게 돌아온 ‘2024 아육대’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새로운 스타들과 함께 컴백하며, 추석 연휴 3일간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신설 종목 브레이킹 등 총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 등 역대급 7MC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아육대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예들의 양보 없는 한 판 승부’ 자막 아래 돋보이는 루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 ‘NMIXX(엔믹스)’ 설윤, ‘TWS(투어스)’ 신유, ‘아일릿(ILLIT)’ 원희 등의 모습이 비춰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관중석에서 남다른 텐션의 응원을 뽐내는가하면 양궁 종목에서 X텐을 쏜 현장까지 공개되며 과연 스포츠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돌 스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누구도 예상 못 한 ‘아육대’ 레전드 윤두준, 김동준이 풋살 종목으로 귀환, 전 세대 시청자들을 아우르며 ‘아육대’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신설됐던 종목 ‘브레이킹’이 ‘아육대’에서도 그 첫선을 보인 바,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가 티저 영상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 고난도 브레이킹 기술을 선보이는 아이돌 스타부터 흥 폭발 리액션을 선보이는 심사위원 모니카, 관중석에 있는 아이돌 스타들까지 에너제틱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대축제 ‘아육대’는 오는 16일 월요일 저녁 6시에 1부를,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에 각 2부와 3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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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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