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풍자가 각종 루머에 대해 시원하게 답했다. 심지어 '조롱타임'이 된 분위기도 유쾌하게 넘겼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풍자가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풍자 소문에 대해 해명할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설화에 대해 풍자가 성형수술 당시 코끼리 마취제 사용됐다는 말을 언급, 풍자 “이건 조롱타임 아니냐”며 폭소했다.
ㅎ풍자는 “성형하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수술 후 아프고 걱정이 많다보니 원장님이 장난친 것”이라며“마취가 잘 안 깨니까 코끼리 마취제 섰다고 한 것”이라 일화를 전했다. 풍자는 “실제로 덩치가 있을 수록 마치 투여량은 많다고 하더라”며 “이 정도면 코끼리도 쓰러진다고 하신 것”이라”며 웃음 지었다.
풍자는 “난 많이 수술해봐서 마취 컨트롤이 가능하다 딱 느낌오면 헛소리 해도 이해해달라고 하고 잔다”며“나만의 마취 루틴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풍자의 몸무게가 284kg란 루머에 대해서도 풍자는 “이거 조롱타임 맞네”라며 발끈,실제 체중계 고장으로 300kg대가 나왔다고 했다. 모두 “체중계 터진 거냐”고 녀 놀라워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정확히 프로필 찾았다 키 266, 발 사이즈 370, 몸무게 536kg”라며 포털에 나온 정보를 언급,풍자는 “그 정도면 경차 아니냐”며 황당해했다. 풍자는 "사이트 프로필은 누구나 수정 가능한 곳, 전부 고소 때려야 정신들 차린다 법적 조치해야겠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또 성형 얘기가 나온김에 성형수술로 관상을 볼 수 없다고 했던 말을 언급했다.풍자는 “방송에서 관상가가 오셔, 나에겐 진지하게 보더니, 성형을 다 해서 관상을 볼 수 없다고 하더라”며 웃음짓게 했다. 한고은은 “성형하면 관상 바뀐다던데”라며 놀라자 풍자는 “그것도 한 두번이다”며 폭소, “그 전 사진도 없다, 성형할 때마다 토치로 불 태웠다”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특히 이날 풍자에게 “풍자 결혼소식이 있더라”며 깜짝, 풍자는 “나도 모르게 기사가 많이 떴더라”고 했다. 풍자는 “촬영하다 들었다 새 인생산다고 하더라”고 했다.이에 모두 “이런 루머 어떻게 나온건가”라며 발끈, 풍자는 “알고보니 조회수 올리려는 가짜뉴스 루머였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받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