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풍자가 화제가 된 결혼 루머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풍자가 출연했다.
풍자에겐 “비현실적 입담여신”이라 소개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모두 풍자에게 “풍자 결혼소식이 있더라”며 깜짝, 풍자는 “나도 모르게 기사가 많이 떴더라”고 했다.
앞서 지난 7월, 풍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은 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것.
사진에는 "'아내로써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발표"라는 글과 함께 "속보)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 풍자, ♥200만 유명 유튜버와 깜짝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풍자는 "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난데없는 가짜뉴스에 말문이 막힌 것. 이어 그는 "새 닝생 안 살아요..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풍자는 “촬영하다 들었다 새 인생산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모두 “이런 루머 어떻게 나온건가”라며 발끈, 풍자는 “알고보니 조회수 올리려는 가짜뉴스 루머였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