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여전히 10살 아들을 업어주는 아빠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8일 “아침 먹고 이안이와 편의점 나들이. 돌아올 때는 업어달래서 신나게 업고 옴. 우리 아들 치근덕대는거 너무 좋지”라고 했다.
또한 “아직 아기”라면서 아들과 손을 잡고 편의점을 다녀오는 사진을 공개,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최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