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선수가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오혜리, 태권도 서건우 선수, 유도 김민종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종은 본가에서 지냈으며 김민종의 커리어가 돋보이는 메달 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집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냉장고가 네 대라는 점이었다. 김민종은 다양한 칼로 고기를 썰고 근막을 직접 제거하며 ‘육수저’ 집안임을 인증했다. 김민종이 직접 만든 비빔국수와 싱싱한 고기 2kg으로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김민종은 아버지의 일터인 마장동 정육점을 찾았다. 김민종은 정육점과 시장을 돌며 자신을 응원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민종은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그는 “이준환 선수의 소개로 만났다. 여자친구 이상형이 강호동이라더라. 그래서 저를 소개해 줬다”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와 짧은 통화를 마친 김민종은 훈련을 하러 나섰다.
김민종은 고등학생 선수들과 대련을 시작했고, 세심하게 코칭 해줬다. 훈련 후 김민종은 식사를 하러 나섰고 마치 공복에 먹는 듯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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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