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빠니보틀이 여자친구 존재에 대해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7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등장했다.
빠니보틀은 강호동이 든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빠니보틀 이름 유래를 알고 있었다. 빠니보틀은 “빠니가 물이고 보틀이 병이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빠니보틀이 생각이 자꾸 나서 그걸로 지었다”라면서 “이걸 정말 다 기억을 해 주다니, 정말 감동이다”라며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빠니보틀은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민경훈은 “여행을 가면 멀리 오래 가지 않냐. 여자친구를 두고 어떻게 가냐”라고 물었다. 유튜버가 된 후 모태솔로를 탈출했다고 말한 빠니보틀. 빠니보틀은 “멕시코로 먼저 가서 여자 친구를 나중에 불렀다. 한창 스캔들 조심하려고 했었다”라면서 "한창 뜰 때이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