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 박진주, 미주가 강철원 주키퍼와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청소'를 주제로 OB 팀, YB 팀으로 갈라졌다. 유재석, 김석훈은 OB 팀으로 대형 폐기물을 치우러 다녔고, 주우재와 하하 팀은 살수차로 중구의 거리를 청소하며 깊은 소회를 보였다.
이이경, 미주, 박진주는 용인으로 향했다. 이들은 강바오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랑 만났다. 먼저 판다 우리를 청소하게 된 이들은 주의해야 할 상황을 들었다.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랑 아빠의 변은 냄새가 안 심한데, 애기들 변에서는 냄새가 난다. 그런데 엄마랑 아빠는 대놓고 변을 누는데, 아기들은 습성상 변을 숨긴다. 천적들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숨기는 게 습성인 거다. 그래서 애기들 변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미주는 일의 능력을 인정 받아 혼자 호랑이 사육지로 떠나 오들오들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