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다시 한번 전했다.
7일 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17키로 감랑 10키로 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날렵해진 휘성의 근황이 담겼다. 앞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던 그가 확 달라진 근황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휘성은 지난 8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백만년만에 셀카 한장 원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휘성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해당 사진 속 휘성은 어딘가 달라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퉁퉁 부은 모습에 일각에서는 성형설부터 건강이상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던 바.
이와 관련해 휘성의 측근은 OSEN에 "살이 찐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건강이상 등 우려에 대해서도 "그런건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살이 조금 쪄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을 빼고 있다"라며 근황을 알리기도.
이후 한 달, 휘성은 실제로 17kg 감량에 성공, 건강해진 근황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3개월간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이듬해 기소됐다. 2021년 3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0월 치러진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추징금 6050만 원,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았다.
현재 휘성은 신보 작업과 함께 컴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휘성의 측근은 "지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예정일은 정확하게 안 나왔는데 아마 내년 초 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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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