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세자매와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6일 이효리의 언니 이유리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오랜만에 세 자매 술 한 잔. 좀 꾸미고 나올 걸. 갑자기 와가지고ㅎㅎ"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이효리와 두 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세자매. 54, 56, 50"라는 문구로 첫째가 54세, 둘째가 50세, 셋째 이효리가 46세가 됐다고 알려 눈길을 끌기도.
또한 이유리 씨는 "셋이 네살 터울 자매. 가족. 제주 사는 내 언니, 내 동생. 어릴 때 생각난다. 우리 나이 왜 이리 많아. 세월 금방이구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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