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셀레나 고메즈, 억만장자 대열 합류 "재산만 1조 7천억 원" [Oh!llywood]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07 14: 09

셀레나 고메즈가 젊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는 현재 보유한 자산 가치가 13억달러(약 1조7천400억원)로 평가되었다. 이와 동시에 고메즈는 처음으로 이 매체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고메즈의 전체 자산 가치에서 화장품 브랜드 ‘레어 뷰티’ 지분이 81%를 차지한다. 2020년 출시된 이 화장품 브랜드는 현재 10대들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메즈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고메즈가 회사 설립에 참여하는 등 주요 역할을 한 점 등을 근거로 51%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시장분석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레어 뷰티의 연 매출은 지난해 3억5천만달러(약 4천688억원)에 달했다.
현재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4억2천400만명으로, 막대한 SNS 상의 영향력으로 고메즈는 루이뷔통, 코치 등 명품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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