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62억 건물주' 럭셔리 테라스서 온 몸에 콜라 바르고 발라당…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07 09: 40

기안84가 이사 후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럭셔리 하우스 이사 후에도 변함없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복층 테라스에 나갔다. 기안84는 "테라스 때문에 이 집을 계약했다. 그동안 더워서 못 쓰다가 처음으로 나갔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테라스에 나가 옷을 벗고 주저 앉아 온 몸에 콜라를 바르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운동을 계속하는데 여름이니까 웃통을 벗고 싶다. 옷을 벗으면 속살이 너무 백숙같고 하얗더라. 너무 보기 싫어서 태닝을 하고 싶었다"라며 "군대에 갔을 때 선임이 자기 몸에 콜라를 발라달라고 하더라. 콜라로 태닝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콜라가 태닝에 효과 있단 얘길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게 얼마나 끈적거리겠나"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끈적거리는 거 씻으면 기분 좋지 않나"라고 기안84와 통한다는 듯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온 몸에 콜라를 바른 후 노래를 들으며 테라스에 누웠다. 기안84는 "구름이 자꾸 가린다"라며 자리를 옮겨가며 햇빛에 태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햇빛이 점점 사라졌다. 기안84는 "한 시간 정도 누워 있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태닝을 마친 후 옷을 갈아입고 러닝에 나섰다. 기안84는 "집 앞에 양재천이 뛰기 좋다"라며 러닝을 시작했다. 기안84는 "올해 11월에 뉴욕 마라톤에 나간다. 혼자서 슬슬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조금 뛰다가 더운 날씨 탓에 갑자기 헛구역질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7km를 목표로 잡았지만 이내 풀밭에서 쓰러지듯 주저 앉았다. 기안84는 결국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이사는 그냥 삶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게 좋으니까 결혼을 못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이 집은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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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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