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백리스 패션으로 건강미를 과시했다.
9월 5일, 배우 김희정이 개인 소셜 미디어에 "Piccolo"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정은 선글라스를 머리에 쓴 채 머리를 올려묶어 휴양지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끈이 크로스로 달린 민소매 탑을 착용해 우아한 쇄골 라인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또 이날 김희정은 테이크아웃 음료를 들고 가는 뒷모습을 촬영해 올렸는데, 얇은 끈으로 묶여있는 상의가 아슬아슬함을 자아냈다. 또 힙라인이 돋보이는 니트 소재의 베이지 컬러 바지를 착용해 S자 라인의 곡선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김희정의 사진을 본 팬들은, "김희정만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다", "너무 예쁘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희정은, 지난 2000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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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정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