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텐센트와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가 마무리 담금질에 돌입한다. 우선 오는 19일 사전 체험을 통해 시동을 건뒤 이를 바탕으로 내달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텐센트와 검은사막 중국 사전 체험을 오는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먼저 총 8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텐센트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및 QQ, 위챗 등 커뮤니티의 이벤트를 통해 사전 체험 모험가를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펄어비스와 텐센트는 수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 및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하며 게임 콘텐츠를 개선해왔다. 공개 베타 테스트(OBT, Open Beta Test)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