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측이 항공권 정보 유출 피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4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사생팬이 멤버들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으로 입수해 임의로 자리 지정을 하고 좌석 변경도 불가능하게 막아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항공권 정보 불법 취득 및 매매와 관련해서는 강경 대응 중이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을 개최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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