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열일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을 누비는 ‘축제의 진(眞)’으로 거듭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SBS FiL, SBS M ‘더트롯쇼’ 등으로 대중을 만나온 양지은이 행사 및 축제를 찾아 ‘트롯 진(眞)’ 자리를 공고히 한다. 최근 양지은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힘내보려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있다”라며 근황과 함께 열일을 예고했다.
지난달 양지은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편과 두 아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성을 잡은 바 있다. 방송 속 두터운 가족애로 응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지은은 6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와 7일 제12회 영천아리랑 대축제 등 전국의 여러 행사를 방문해 대중의 사랑에 보답한다.
다가오는 한가위에도 양지은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양지은은 앞서 추석 연휴에 방송될 ‘더 트롯쇼 - 한가위 특집’ 녹화를 마쳤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후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양지은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양지은은 오는 13일 ‘선상의 더트롯쇼’ 공연도 앞두고 있다. ‘선상의 더트롯쇼’는 12일부터 17일까지 속초에서 출발해 일본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경유하고 속초로 돌아오는 특별 크루즈 여행으로, 향후 SBS FiL과 SBS M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가위를 낀 9월, 열일 행보를 알린 양지은은 방송과 행사, 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을 곧 찾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