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홍수아가 재벌에게 청혼 받은 일화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플러팅 왕자, 공주특집으로 배우 홍수아, 노민우, 그리고 화가 겸 가수 솔비가 출연했다.
플러팅 왕자, 공주특집으로 배우 홍수아, 노민우, 그리고 화가 겸 가수 솔비가 출연했다. 특히 마치 의상을 맞춰입은 듯한 홍수아와 노민우에 모두 “두 사람 유럽 정원 속 왕자 공주 느낌”이라며 깜짝, 노민우는 “10대 때부터 고 앙드레김 선생님 의상 좋아해 평소에도 이렇게 입고 다닌다”고 했다.
성형 아이콘 된 홍수아는 과거 “어디 찝을 것 없이 다 했다”며 시원하게 고백했기도.이렇게 된 김에 여배우 관리법 공개 예정이라 했다. 홍수아는 “요즘 좋은 레이저가 있다”며 효과 본 관리법을 전하며, “내가 상담 실장님 되는 것 같다”며 웃음 , “성형 권유, 강요하는 건 아냐, 난 성공한 케이스다”고 했다.
대륙의 공주라 불리는 홍수아 이상민은 "중국 재벌이 홍수아 씨에게 결혼하자"라고 운을 떼자실제 중국 재벌의 청혼 플러팅이 있었다고 했다.
홍수아는 “친한 친구(중국재벌)가 밥먹다가 장난으로 던진 말 , (중국재벌이)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는 너의 거야라고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홍수아는 “장난이었지만 멋졌다 드라마 속 대사 같았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제 스타일 아니었다”고 말하며 거절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때, 한류여신으로 우뚝 선 홍수아의 근황도 전했다. 이상민은 “이 분 몰라봤다 중국드라마 200억 대작의 여주인공”이라며한국배우 최초로 정통사극 여주인공에 발탁됐다고 했다. 홍수아는 “캐스팅 된것 맞아 계약도 하고 계약금도 받았는데촬영을 못 했다”며 “여전히 계약금은 받았다 촬영 시작을 기다리는 상황, 워낙 오랫동안 제작준비한 것, 엄청난 대작에 태스팅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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