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과 강호선이 아로마 향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 전파를 탄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 하우스'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6인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선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이수경을 찾아 나섰다. 이수경은 “아로마 해주려고 준비했는데 다들 나갔어”라며 아로마 용품을 꺼냈다. 직접 만들었냐는 강호선의 질문에 이수경은 “아니요, 못 만들어요”라고 답하기도. 이수경과 강호선은 아로마 향을 맡으며 핑크빛 무드를 풍겼다.
이수경은 유혹의 향이라는 로즈향을 언급했다. 강호선은 로즈향을 건네며 “지금 어필한 건데?”라고 말해 이수경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수경은 강호선의 팔뚝에 묻은 오일향을 밀착 스킨십을 하며 냄새를 맡았다.
이어 이수경은 “이걸 하면서 향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거다. 나는 이게 너무 좋다”라며 향을 맡았다. 원래 인공 향을 좋아했다는 이수경은 알레르기가 생겨서, 천연 향수 아로마가 본인에게 딱 맞는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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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