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에서 정은표가 화제가 된 서울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채널 A 예능 '4인용 식탁'에서 정은표가 출연했다.
정은표는 "갑자기 아들보고 싶다"며 군복무중인 첫째 아들 정지웅을 언급, 현재 서울대를 휴학 중이다. 비무장지대 군복무 중인 아들에 대해 정은표는 "면회만 가능, 외출, 외박 안 된다"며 "면회를 자주가는건 아들 위로 뿐만 아닌 내가 위로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늘 사랑하고 아빠가오면 좋다는 아들, 애정표현이 많다"고 했다.
아들 정지웅에 대한 근황을 계속해서 전한 가운데 정은표는 "아들 꿈은 힙합 래퍼, 어릴 땐 철 없을 땐 피자라더니 꿈이 바뀌더라"며 "웹툰 작가부터 고등래퍼까지 왔다"고 했다. 설제 이영지와 투샷을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정은표는 "아들이 서울대 간것도 음악 영향, 고2 때 좋은 대학가고 싶다고 하더라"며 "좋은 대학가서 좋은 가사 쓰면 설득력 쓸 것 같다고 해 음악 때문에 정말 공부 열심히 했고 진학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은표는 "딸 둘째는 19세, 공부 열심히 한다"며 "초6인 막내는,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 아닌 것 같다더라"며 웃음 지었다. 정은표는 "춤을 좋아하는 아들, 일주일에 다섯번 댄스학원 다녀, 너무 좋다고 행복하다더라"며 "글로벌하게 갈 거라고 영어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