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일 OSEN 취재 결과, 박주현은 16부작 미드폼 오리지널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저명한 여성 법의관에게 들이닥친 과거, 자신이 죽인 아버지의 그림자가 그녀의 명예와 삶을 위협하는 과정을 그리는 사이코 호러 서스펜스가 가미된 정통 범죄 스릴러다.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를 통해 데뷔한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 출연하며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였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 첫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은 박주현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이정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강훈이 출연을 확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