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윤세아가 배우 김병철과 부부 케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윤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우아함의 대명사, 믿고보는 명품배우"라며 윤세아를 소개했다. 윤세아는 김종국 모친에게 "김종국씨 콘서트 간 적 있다, 워낙 팬이다"고 하자 신동엽은 "직접 굳이 어머니 인사를 하러 간 건가예비 시어머니 느낌?"이라 분위기를 몰았다.
옆에 있던 허경환 모친은 "얼마전 허경환과 '라디오스타'도 같이했다 우리 아들 멘트할 때 웃어줘서 감사하다"며 연결고리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윤세아에게 화제가 됐던 김병철과 투샷을 언급했다. '스카이캐슬'에 이어 배우 김병철과 다시 (작품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기 때문.
신동엽은 "제2의 최불암, 김혜자 커플이다"고 하자 윤세아는 "(우리)어때요? 합이 좋죠?"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모두 "유독 케미가 좋다"고 하자 윤세아는 "병철 선배 선택한 작품 왠지 잘 될 것 같은 믿음이 있다"며 호응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