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호흡을 맞춘 ‘멜로무비’ 촬영이 종료됐다.
31일 박보영은 “그동안 고생한 무비랑 겸이랑. 안녕 김무비”라며 ‘멜로무비’이 촬영이 끝났음을 알렸다.
촬영 종료를 축하하는 플래카드 앞에 박보영과 최우식이 섰다. 두 사람은 20cm 키 차이로 설렘을 자아냈다. 투샷에 한지민도 “드디어”라며 박수를 보냈다.
박보영과 최우식이 호흡을 맞추는 ‘멜로무비’는 영화 평론가 고겸과 영화 업계에서 일하는 김무비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 로맨스다.
‘멜로무비’에서 최우식은 세상 모든 영화를 보는 게 꿈일 만큼 영화를 좋아해 단역 배우에서 영화 평론가가 되는 고겸을 연기한다. 박보영은 자신보다 영화를 더 소중하게 여겼던 아버지를 향한 애증과 호기심이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김무비 역할을 맡았다.
한편 박보영과 최우식이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새 드라마 ‘멜로무비’의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