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아야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딸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업로드 했다.
그는 잠투정을 하느라 우는 딸을 토닥거리는 영상과 함께 "밤에는 너무 잘 자는데 이 시간대를 너무 어려워하는 루희"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훈과 딸이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본방사수를 인증하기도 했다. 아야네는 "나 자고싶은데(자야하는데) 루희가 너무 예뻐서 잘 수가 없다. 몇번 봐도 매일 봐도 예쁜 울딸"이라며 방송에 등장하는 딸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또 딸의 사진에 "엄마는 나를 그렇게 예뻐하면서 왜 내가 자주길 원하는거예요?"라는 말풍선을 붙인 그는 "그러게 말이야? 나도 나를 모르겠어"라고 현실 육아 고충을 전해 공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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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