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 이서진, 사장 자리 떠나나..시즌 영업도 종료임박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31 10: 15

‘서진이네2’에서 진짜 마지막 영업을 예고, 특히 이서진이 자신의 시즌도 마지막임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30일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마지막 영업을 예고했다.
마지막 날은 재료소진까지 영업하기로 한 가운데, 210인 분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이 남은 잔업을 했고 밤 11시 30분이 돼서야 퇴근했다. 마지막날은 아침 8시 반에 출근하기로 하며 숙소로 향했다.

그렇게 다음날이 밝았다.  제작진은 “오늘 마지막 출근인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소감을 물었고, 이서진은 “나는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 제목 바꿔 이제”라고 말하면서 “다음에 ‘유미네’, 아니면 ‘서준이네’를 하던가, 아님 ‘민시네’, ‘정식당’ 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고민시는 “할 수 있다”며 쩌렁쩌렁하게 외쳤다.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멤버들은 할일을 떠올리며 “너무 많다”며 시작부터 지친 모습. 그럼에도 서로 “괜찮아”를 외치며 이동했다.걱정반 기대반으로 출근한 멤버들. 주방에 오자마자 고민시는 숙련된 작업을 이어갔다. 능숙하고 꼼꼼한 작업으로 손발이 척척 맞는 멤버들이었다.
정유미도 빠른 속도로 재료를 뚝딱 만들어냈다. 역대급 꼬리곰탕을 만들던 이서진은 “1년 숟가락 잡는 것보다 국자를 더 많이 잡은 것 같다”며 “생활은 오두막에서 하면서 자연에 들어가는거 어떠냐”며 웃음, 마치 ‘삼시세뚝배기’ 기획(?)하는 듯한 모습에 ‘이서진PD’라 자막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마지막 주문이 그려졌다. 모두 “진짜 이 순간이 오는구나 진짜 끝났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고민시는“이 메뉴들이 나에게 모두 아이슬란드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추억이 된 마지막 밤. 모두 “고마웠다 안녕 서진 뚝배기”를 외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