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
30일 임지연은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임지연이 팬에게서 받은 선물과 편지가 담겼다. 냅킨에 적힌 내용에는 ‘저 완전 완전 팬이에요. 소리 지를 뻔 했는데 난처하실까봐 꾹 참. 저도 운동하는 거 엄청 좋아애요. 너무 반가운 마음 담아 드립니다. 운동하시고 드세요. 실물도 아우라가. 빛나요 완전“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임지연은 친언니와 함께 골프를 치러 온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이 수줍게 전하고 간 편지와 선물로 보인다. 임지연은 꽃 이모지를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임지연은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