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배우 김우빈과 함께 한 유쾌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9일 수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꿀유자차, 로열밀크티 마시고 힘냈어요 꼬마워요!!!!!!!!!"라며 커피차를 받은 모습을 인증했다.
특히 수지를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김우빈이었다. 수지가 "지니오빠가 찍어줌"이라며 계정을 태그한 것.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1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계 대표커플이기도 한 두 사람. 이 와중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는 김우빈 모습을 공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저리가라다", "너무 보기좋아요", "신민아 언니 질투조심"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주인공인 주 김우빈과 수지가 목격된 것. 김우빈과 수지는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두번째 작품이 된 것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 자타공인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김은숙 작가와 독보적인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해 명불허전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루어질지니’는 12부작으로 제작되며, 올해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