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출산 후 윤남기,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기 아빠는 육아만렙’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이다은, 윤남기 부부. 윤남기는 아들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다은은 “바라만 봐도 흐뭇한가 보네요. 오빠가 신생아 안고 있는 거 보니까 신기하다. (윤남기가) 육아 전문가인데 신생아는 약간 두려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은은 “오빠가 그랬다. (아들이) 나한테 대들면 가만 안 둘 거라고”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가만 안 두지”라며 ‘아내바라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다은은 둘째가 윤남기의 얼굴을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윤남기는 “페르시아 왕자의 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인 이다은은 “밥이 너무 잘 나와서 살이 안 빠진다. 살을 뺄 틈이 없다. 4kg 빠졌다. 아기 몸무게밖에 안 빠졌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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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