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23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단독 콘서트 'Dear Next Generation, Catch The Young (디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캐치더영)'을 개최했다.
먼저 캐치더영은 'Voyager (보이저)', '널 만나러 가는 길', 'Talking to myself (토킹 투 마이셀프)'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Sentimental Journey (센티멘탈 저니)', 'My own way (마이 오운 웨이)', '기억조작단' 등 청량한 보컬과 밴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캐치더영은 'Belief (빌리프)', 'Keep The Faith (킵 더 페이스)'와 같은 커버 무대부터 'Stay by my side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 '빛이 되어줘', '좋아할 수 없어' 등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세트리스트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캐치더영은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들은 자신들과 관련된 OX 퀴즈를 통해 문제를 맞힌 주인공에게 직접 준비한 폴라로이드 사진, 사인 앨범을 선물하는 등 현장을 찾은 모두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앙코르 곡으로 'YOUTH!!! (유스)'를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친 캐치더영은 "공연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찾아와 주신 여러분이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저희가 만나는 순간들이 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 같다. 저희에게 소중한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캐치더영은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음악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일 첫 번째 싱글앨범 'Dream It'을 발매하고 방송과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