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이 3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신보 'CINEMA PARADISE'는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쥐게 된 제로베이스원인 만큼 운명과 영원, 사랑 등에 대한 한층 성숙해진 서사를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에게 네 번째 보답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모든 분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도록 했으니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니 3집 이후에 빠르게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데뷔 2년차가 된 제베원이 비주얼적으로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좋은 에너지, 초긍정 에너지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