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해 봐?" 허경환, 안보현에 '긁'혔다! '수동인' 벗어날까? (백패커2')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25 21: 00

허경환이 안보현이 없는 사이 기계 작동법을 연구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는 한강에서 모인 출장단은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여러분은 뒤에 있는 물로 요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출장단은 "이 물로 요리를 한다고?"라며 반신반의했다. 그래도 출장지도 출발해보기로 하며 차 문을 열었는데 그곳에는 규현이 깜짝 지원자로 기다리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패커2' 방송

규현은 “깜짝 서프라이즈로 왔다. 30분 기다렸다”고 설명, 그러나 친분 때문인지 환호가 나오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분위기가 안 좋네. 이런저런 이야기는 차 안에서 하자”며 수습했다.
'백패커2' 방송
한편 출장단은 강북 아리수 정수세터에 도착했다. 메뉴를 정하고 출장단은 장을 봐올 팀과 전처리 팀으로 나뉘었다. 전처리 팀은 허경환과 이수근으로 둘은 "전처리가 다 일 아니냐"며 "그래도 개그맨 둘이 남으니까 특집같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곧 허경환은 무를 채 썰다 수동으로 하자니 너무 오래 걸린다고 느껴 안보현이 잘 활용하곤 했던 기계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이수근이 "건드리지 마. 그거 보현이 거야", "보현이 있었으면 빨리 끝났겠다"라며 도발하자 "한 번 해봐?"라며 긴 씨름 끝에 결국 기계를 활용하게 되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백패커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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