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숨 참고 ‘Wait’ 챌린지 열기에 불을 지폈다.
효린은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ait’ 한 호흡 챌린지 영상을 공개, 새로운 챌린지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 속 효린은 호흡을 끊지 않고 ‘Wait’ 소절을 쭉 부르며 한 호흡 챌린지를 한 번에 성공해냈다. 효린은 가볍게 ‘Wait’을 28번 부르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듬감으로 도전 열기를 끌어올렸다.
중독성 있는 ‘Wait’ 한 호흡 챌린지에는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바로 참여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효린의 애드리브를 시작으로 크리스토퍼는 한 호흡만으로 ‘Wait’을 매끄럽게 부르는데 성공했다. 이에 팬들도 “귀여운 컬래버”, “듀엣도 잘 어울린다”, “유니크한 챌린지” 등의 반응으로 답했다.
‘Wait’ 한 호흡 챌린지에는 씨스타 다솜도 함께 동참했다. 특히 ‘Wait’ 한 호흡 챌린지가 다솜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만큼, 여전히 돈독한 멤버들 우정에 관심이 집중됐다. S 역시 ‘Wait’ 한 호흡 챌린지를 쉽게 성공해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숨 참고 ‘Wait’ 챌린지가 숏폼을 통해 공유되며 열기가 퍼지는 가운데, ‘Wait’ 뮤직비디오는 310만 회(24일 오후 2시 기준)를 돌파, 거침없는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Wait’으로 국내외 차트와 유튜브를 휩쓸며 챌린지 열기까지 높이고 있는 효린은 음악방송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청량함부터 과감한 매력까지 ‘서머퀸’의 다채로운 매력 팔레트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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