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러니 아내 바보라 그러지…♥손태영 뒷모습에 "20대 같아" ('Mrs.뉴저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8.23 22: 09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미국식 여름방학 보내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 첼시로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함께 산책에 나섰다. 손태영은 "룩희가 친구네랑 축구 캠프를 가서 우리가 2박 3일동안 반려견을 봐주기로 했다"라며 룩희네 친구 반려견 파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파커를 산책시키며 신난 리호를 보고 "너 얼굴 너무 탔다"라고 걱정했다. 권상우는 요즘 미국에서 자주 하는 운동이라며 피클볼을 소개했다. 
권상우는 고양이는 가방에 안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손태영을 보며 "맨해튼에 나가면 알바하는 분들 많이 보이지 않나"라며 펫시터라고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저기 리호를 봐라"라며 앞서 뛰어가는 딸을 봤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보며 "뒷모습이 20대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첼시 미트패킹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손태영은 "리호가 친구랑 나가서 데이트를 하러 나왔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우리가 예전에 결혼하기 전에 왔던 곳"이라며 예전에 함께 왔던 식당을 보고 반가워했다. 
권상우는 "여기 너랑 왔었어"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고맙다. 나랑 온 거 맞지"라고 되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권상우는 "여기는 너랑 밖에 안 왔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거리를 걷다가 권상우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구매했다. 권상우가 쓰던 모자는 손태영이 썼고 이 모습을 본 권상우는 "귀엽다. 새로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안녕하세요 남편 있어요"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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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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